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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음아 놀자!

강아지와 모래사장 걷기 좋은곳! "궁평리해수욕장"

by 음하음하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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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에 다녀왔던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음이와 다녀온 곳인데요!

 

저와 제 남자 친구는 평소 로망이 있었는데요 

 

바로 하음이와 모래사장에서 뛰노는 거였어요ㅋㅋㅋ

 

그 외국 영화 같은걸 보면 주인공과 주인공의 반려견이 함께

 

석양이 지고 모래들이 반짝거리는 그런 모래사장에서 

 

하하~ 호호~ 하면서 슬로가 걸리면서 함께 행복하게 뛰곤 하잖아요?

 

그래서 저희 커플도 꼭 해보고 싶었어요 ㅎㅎ

 

 

그리고 하음이가 흙을 파는 걸 좋아해서

 

모래사장에 데려가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했고

 

하음이가 태어나서 바다를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바다도 보여주고 싶었어요!ㅎㅎ

 

그래서 찾은 곳이 "궁평리 해수욕장"입니다!

 

 

주말이라 차가 막혀서 예상시간보다 더 걸리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저희는 약 2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예상보다 오래 걸렸지만 하음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재밌게 왔답니다 ㅎㅎ

 

 

두 시간 동안 차에 차있어서 그런지

 

하음이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엄청 급발진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해수욕장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이 큰 거 같더라고요ㅠㅠ (얼른 사라져라 코로나!!)

 

그리고 사진으로 보기엔 날씨가 좋아 보이는데 사실 엄청 추웠어요!

 

아무래도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이 차더라고요!!

 

가실 때 가벼운 겉옷 하나 챙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희는 이곳에서 바로 로망을 실현했습니다!!

 

 

모래 느낌도 너무 좋고  바닷소리도 좋고 특히 하음이랑 같이 셋이 있으니까 더더욱 좋았어요 ㅎㅎ

 

그리고 하음이가 엄청 귀여운 행동을 하더라고요!

 

파도가 밀려오는 곳에 땅을 파고 그곳에 오줌을!!!

 

정말 웃기기도 했고 귀엽기도 했어요ㅋㅋㅋ

 

 

그리고 하음이는 역시나 여기서도 땅을 파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땅을 파는 두 다리가 얼마나 빠르던지ㅋㅋㅋ 마치 어린아이가 신이 난 모습 같았어요!

 

데려간 입장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하음이 말고도 이곳을 찾은 댕댕이들도 많아서

 

인사도하고 같이 놀기도 했어요 ㅎㅎ

 

그리고 하음이가 점프를 좋아하는데

 

여기서도 이렇게 벽을 타다가 남자 친구한테 혼나기도 했어요ㅋㅋㅋ

 

해수욕장에서 놀다 보니  저 멀리 사진 찍으러 가는 분들이 많아

 

저희도 한번 따라가서 사진을 찍어 보기로 했습니다!

 

 

길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운동화 필수더라고요!! 

 

이 길을 쭉 따라가 보면!

 

이렇게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ㅎㅎ

 

사진은 이쁘게 나오지만 길이 관리가 안됬는지 이곳저곳 철근이.. 나와있었어요

 

그래서 위험해 보이는 곳은 남자 친구가 하음이를 번쩍 안아서 이동했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남자 친구가 이곳에서 꼭 사진을 찍어야 한다면서 

 

하음이랑 내려가길래 한컷 찍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사진도 찍고 하음이와 재밌게 놀았는데요!!

 

다시 한번 꼭 찾고 싶은 곳이에요 ㅎㅎ

 

하음이도 너무 좋아했고 특히나 탁 트인 바다를 보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댕댕이 집사분들은 한번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허기져서 평택 휴게소를 들렸는데

 

규모가 엄청 크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사서 먹어보았는데 이때까지 간 휴게소중에 역대급이었어요!!

 

특히 저 떡볶이와 육쪽마늘빵은 진짜 최고였어요..

 

저것만 먹으러 휴게소 가고 싶을 정도랄까...

 

고속도로에서 평택 휴게소가 보이시면 무조건 들어가세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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