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가볍게 걷기 좋은 청수동 "나라사랑 무궁화 동산"

안녕!

 

저번 주 금요일에 하음이와 동네 산책 겸 다녀온 "나라사랑 무궁화동산"을 소개하려고 해!

 

소개라기도 부끄럽지만 ㅋㅋ 하음이와 내가 산책할 때 자주 다니는 산책코스 중 하나야!

 

하음이가 아무래도 대형견이다 보니 사람들이 산책 시에 무서워하는 분들도 많으셔서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으로 산책을 다니려고 하는데 ,

 

그러면서 찾은 곳이 "나라사랑 무궁화동산"이야!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시간대를 잘 맞춰가면 하음이와 단둘이 오붓하게 산책을 할 수 있지 ㅎㅎ

 

여기 가면 하음이도 다양한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유독 좋아하는 거 같아 ㅎㅎ

 

낙엽 냄새도 맡고 다른 동물들 냄새도 맡고 흙냄새도 맡으니 하음이에게는 천국 그 자체랄까!

 

 

산책로도 나름 깔끔하게 되어있고 쓰레기도 없어!

 

관리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항상 깨끗하게 관리가 되는 거 같아ㅎㅎ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항상 이곳으로 산책을 하려고 해 ㅎㅎ

 

날씨가 많이 풀리고 이제 꽃도 피기 시작해서 산책하기 아주 딱 좋은 날씨랄까?!

 

따뜻하니 걷기 좋더라고 ㅎㅎ

 

 

그리고 다니다 보면 중간중간 운동기구들도 있어서 운동하기 딱이야 ㅎㅎ

 

요즘같이 코로나로 운동은 하고 싶은데 걱정된다면 이렇게

 

집 근처 산에 있는 "산스 클럽"을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ㅋㅋㅋ

 

 

그리고 산책할 때 꼭 배변봉투 챙겨야 하는 거 알지?!

 

간혹 가다 강아지들 응가를 보면  너무 마음이 안 좋은 거 같아ㅠㅠ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하면서 강아지들 응가를 안 치우고 가면  그런 응가들이 수두룩 해지거든...

 

그러면 안되는 거 알지?!!

 

이 글을 읽는 댕댕이 집사들은 꼭 치우길 바라..ㅎ

 

아무튼 청수동에 사는 댕댕이 집사라면 꼭 한 번 가보길 바래 ㅎㅎ

 

이제 꽃이 만개할 시기라 ㅎㅎ 댕댕이 데려가서 꼭 이쁜 사진 건지라고!!!ㅎㅎ